저자는 “부모이면서 동시에 의사의 입장에서 항생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고 얻은 결론은 ‘양생법’, 즉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외부 환경과 교감하면서 형성된 면역 체계를 갖고 성장한다. 평상시 소박하고 정(情)이 담긴 음식을 먹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숙면을 취한다면, 결국 몸은 균형을 유지하게 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이란 이름으로 이런 실천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한다면, 여러 가지 질병과 약물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 이수형(경기 안산 이수형한의원)·김형원(경기 안산 목인한의원) 씨는 현재 청풍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값 9,900원
문의 02)455-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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