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5일 부조리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국번없이 1379(일상친구) 통합신고센터를 개소했다.
복지부는 노인인구 증가와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으로 보호자 대신 환자를 수발하는 간병인이 등장하게 되면서 당사자간에 개별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알선기관은 소개비용을 부당하게 납부하도록 하는 등 부조리가 일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그간 부조리 방지를 위하여 각 부처에 분산 · 운영중인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신고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통합, 신고센터를 개소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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