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정해년을 맞아 평소 보고 싶은 분이나 존경하는 분, 동료와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지상연하장에 담아 전해드립니다. 받으시는 분, 전하시는 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가나다순>


보람과 행복 누리는 새해 되길

연말이 되면 묵은 해를 보낸다고 하지만 제게 하루하루는 모두 소중한 새 날입니다.
어린 사람들의 건강한 영혼이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생각에 ‘펄루, 세상을 바꾸다’ ‘엄마가 결혼했어요’ 등의 번역동화를 내어놓았습니다.
우리 한의학이 추구하는 건강세상 만들기는 건강한 교육, 정치, 종교, 문화 가꾸기 등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한의사 동료들이 더 많은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 서초구 홍명한의원 고은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