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한의대와 2개 대학원이 8월 17∼23일 사이에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76명이 학사모를 썼고, 박사 55명과 석사 103명도 함께 배출됐다.<표참조>
박사학위 수여자는 동국대 18명, 경희대 10명, 원광대 6명 등 총 55명이다. 한편 전문한의학 대학원의 경우,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에서 박사 1명,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 6명, 석사 1명이 탄생했다.
한편 이번 경희대 후기졸업생중에는 95∼96년 한약분쟁때 장외투쟁으로 유급됐던 96학번 학생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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