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중앙이사회 첫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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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중앙이사회 첫 화상회의
  • 승인 2006.1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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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시간 절감 효과 … 3개월 시범실시

지난 11일 서울 가양동 한의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엄종희 회장과 상근이사들이 모여 대형스크린을 바라보며 중앙이사회를 열었다.
나머지 이사들은 자신의 근무처인 한의원이나 자택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회의에 참가했다. <사진>

화상회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됐다. 특히 화상회의는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과 서버임대비용(3개월 임대비 143만원) 이외에는 추가되지 않아 비용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집중도가 떨어지고,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점이 거론됐다.
특히 준비된 자료를 보여준다거나 밑줄을 긋는 등의 세부적인 동작은 컴퓨터 조작에 능숙한 몇몇 이사말고는 아직은 쉽지 않아보였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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