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오는 27~29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학회 측은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 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학술대회(27일)는 공개강좌와 학술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의 이해’에 대한 공개강좌에는 ▲경제성 평가의 필요성 및 기본개념 등 4주제가 소개되며, 이어 ‘포지티브 시스템과 약제급여 평가체계’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28~29일 열리는 연수교육에서는 ▲임상 및 역학 자료의 이용 ▲비용의 추정 방법과 실제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의료기술 평가에 대한 연구기반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6월 창립됐다. 문의 02)6395-1214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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