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평가지표 정량화 위한 필수과정” 주장“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연구가 우선” 반론도한의학을 둘러싼 극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진단·생기능의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연구, 그리고 정책적 대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의계는 진료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양방과 한방, 한약과 양약, 전통의학과 대체의학, 건강기

의료경영학과 개설 한의대 4개로 늘어전문경영인을 영입하거나 관심을 갖는 의료기관이 늘면서 대학들도 전문적인 병원경영인을 육성하는데 발 벗고 나서는 분위기다. 한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11개 대학 중 1996년 경원대가 국내 최초로 의료경영학과를 개설한 이후,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등에 의료경영학과가 설치돼 의료경영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산업기반조성 위한 효율적 지원 기능복지부는 한방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한 효율적 지원과 운영을 위해 정부와 한의약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임원 등 15명을 위원으로 하는 ‘한방산업육성협의회’를 최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복지부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한방산업진흥계획의 수립 및 변경 △한방산업단지조성 지원 △기타 복지부장관 또는 위원장이 부의

한의학 표준화 통해 해외진출 계획치과위주의 네트워크를 주도했던 예네트워크가 11월 1일 메디파트너(주) 퓨처센터에서 예한의원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한의학의 표준화와 올바른 한의원 공동개원모델 제시를 목표로 하는 예한의원 네트워크는 강남예한의원(이응세 대표원장), 중국예한의원(시진국 대표원장), 전주예한의원(전창훈 대표원장), 영등포예한의원(양인철 대표

한의학 발전 기여할 인재 발굴 주력본지 주최 일침강의 대성황킴스일침학회(회장 김종흘)는 학회가 설립된 지 3년 만에 킴스일침장학재단(이사장 김광호)을 출범시켰다.킴스일침장학재단은 학회원들의 입회비를 모아 8억원의 기금을 조성, 향후 한국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공헌할 수 있는 큰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한다는 취지의 비영리 학술재단이다.10월 29일 서

한의학연구원과 한의학회 및 분과학회 간한국한의학연구원은 최근 한의학 지식정보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전국 11개 한의대와 협정을 맺은데 이어, 지난 2일 대한한의학회와 ‘전통의학 지식정보 공동 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을 가졌다.이번에 협정을 맺은 한의학연구원과 대한한의학회 소속 29개 분과학회는 한의학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제공하여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금년 과기부로부터 SRC(우수 과학연구센터)로 지정받아, 향후 9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http://web.kyunghee.ac.kr/~hjlee·센터장 이혜정)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희대 수원캠퍼스 본관 3층 피스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한다.연구원에 따르면 침구

인건비 절감, 정책개발비 증액 추진엄종희 회장, 본지 인터뷰서 밝혀한의협은 이사의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의결권 없는 사외이사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한의협 이사 전원이 한의사출신으로 구성된 나머지 이사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자체 진단에 따른 것이다.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8일 본지가 엄종희 회장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엄종희 회장은 사외이사의 위

식약청, 허위·과대광고 무더기 적발건강보조기구나 가정용 의료기기의 허위·과대광고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지난 6월 10일부터 2개월간 인터넷 쇼핑몰, 홈페이지, 여성잡지 등을 통해 건강보조기구나 가정용의료기기를 허위·과대광고한 것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43개 품목(113개 업소)을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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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泰林(1798~1862) : 청나라 때의 의학자. 字는 旭高이고, 晩號는 退思居士이다. 처음에는 瘍科로 이름을 떨쳤지만 나중에 內科를 전문으로 하였다. 주로 張仲景의 이론에 따라 의론을 전개하였다. 그의 저술로 『西溪書屋夜話錄』, 『醫方歌訣串解』, 『環溪草堂醫案』 등을 지었다. 나중에 그의 문하생 方耕霞가 그의 醫案을 모아 『王旭高醫案』이라는 이름의 서적

“나는 CEO, 정책으로 이익주고 평가받겠다”“정부는 큰 틀 짜고 한의계는 세부적 참여정책·법률·홍보 분야 ‘사외이사’ 영입 고려회원단합 위해서 오고초려라도 하겠다”IMS사태의 와중에서 한의협 회장에 당선된 엄종희 회장이 11월 2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그동안 그는 한의계의 수장으로서 정책관계당국과 끊임없이 접촉해오면서 한의학이 처한 현실과 온몸

업무 특성상 남자 직원이 대부분인데다, 여자라고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을 끔찍이 싫어해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아내가 언제부터인지 입안이 허는 구창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없어졌다가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생기는 것이 반복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오래간다 싶었다.시중 약국에서 파는 연고는 바르기도 어렵고, 효과도 별로인데다가 한약의 위력을 몸으로 직접 경험한 아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어려워하고 있는 의료인은 한방이나 양방이나 마찬가지로 계속 늘고 있다. 의료시장도 의료인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바뀌었고, 의료업을 영리수단으로 생각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와 관련한 의료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은 이러한 시대 상황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헌재의 결정은 이제까지 있어

드라마 ‘동의보감’ 등 신규편성한방건강TV(스카이라이프 556번)는 11월을 맞아 한의학 정보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가을맞이 프로그램 전면개편을 단행했다.허준의 업적과 일생을 조명한 한의학 전문 드라마 ‘동의보감’(매주 월·화 낮 12시50분, 밤 12시·사진)과 이제마가 완성한 사상의학의 우수성을 알린 ‘태양인 이제마’(매일 오전

강기정 의원실 주최, 8일 헌정기념관‘한약재 품질관리’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강기정 의원실이 주최로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약재 생산에 초점을 모았던 1차 토론회에 이어 ‘유통’에 중점을 두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평가하고, 제도적 문제점 등 보완돼야 할 사항들에 대해 토론한다.이날 토론회는 대전대 서영배 교

한의학연구원 주관, 15일 개최한국한의학연구원은 오는 15일 동원에서 ‘감각형 한방 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연구원은 “사상체질의학은 한국 고유의 이론체계를 가진 경쟁력을 갖춘 분야이나 진단의 재현성과 정확성이 확보되지 못해 객관적인 체질진단 시스템이 요구된다”면서 “첨단 센서를 이용, 인체감각을 모방한 체질진단기기의 개발로 사상 뿐 아니라

한나라당, 비례대표 승계 문희 의원 배정국회보건복지위에 의사와 약사가 2명씩 포진하게 됐다.한나라당은 1일 유승민 의원이 대구 동구을 10.26 재선에 출마하면서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문희(69·약사) 의원을 보건복지위에 배정했다.이로써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는 약사출신은 김선민(열린우리당)·문희 의원 두 명이 됐고, 의사 출신도 김춘진(열린우리당)·안명옥(한

국시원, 28일 접수마감내년 1월 19일에 실시되는 제61회 한의사 국시에 907명이 지원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0월 28일 한의사 국시 응시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방문 접수자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전원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60회에는 917명이 접수, 906명이 응시해 854명이 최종 합격했다.시험장소는 11월 중순 이후에 국시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