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의료관광의 허브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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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료관광의 허브도시 선언
  • 승인 2009.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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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이한범 문화공보담당관, 임호균 총무과장, 임정남 보건소장, 이영우 총무국장, 김수만 부시장, 이광희 남한산성문화광광사업단장, 조억동 시장, 서민호 상임부회장, 손영호 부회장, 홍민철 사무총장, 허철 연구원, 강정은 메디파트너 팀장.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 회장 박인출)가 13일 광주시청 6층 상황실에서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억동 시장, 박인출 회장, 이광희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KOMETO를 통해 국내외에 광주시 홍보 및 마케팅 ▲광주지역의 보건의료관광산업 육성 모델 및 상품 개발 ▲보건의료관광산업의 장기 발전 전략 제시 ▲U-Health care 구축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종합병원이 없는 광주시에 종합병원과 특성화된 전문병원들을 유치하고,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친화적 청정도시임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함은 물론 광주8경과 연계한 1일 관광코스 개발, 전통 도자체험 및 도자기 판매,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 등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1500여개의 병․의원과 500여개의 여행사, 호텔 등 의료관광 관련 지원업체를 회원으로 둔 법인으로 지난달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관광)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일에는 중국 인민일보 광고대행사인 북경홍성업광고유한공사와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진행 중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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