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지역여건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발굴 필요
상태바
김춘진 의원, 지역여건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발굴 필요
  • 승인 2006.10.27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24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자료에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 20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남자 35.2%, 여자 28.3%였으며, 연령별로는 남자는 40대와 50대의 유병률이 높은 반면, 여자는 50대와 60대의 유병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또 자료분석 결과 남자는 가구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은 반면, 여자는 가구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유병률이 더 높았다. 이와 함께 복부비만·고혈당증·고혈압·고지혈증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을 때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 30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남자 32.9%, 여자 31.8%였다.

김 의원은 “건강위험행태와 선행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확고한 의지와 지역여건을 반영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 발굴과 전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