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이 개원 12주년을 맞이해 19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형주 연구원장은 “전통의약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권 국가들의 연구현황을 진단하고, 전통의학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보건복지부 변재진 차관의 ‘전통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중국 중의약 R&D 전략 △베트남 전통의약 연구개발 현황 △화한의약의 최근연구 현황 △대만의 중의약 발전전략 △호주의 대체의학 현황 △인도 AYUSH의학 체계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전통의학의 미래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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