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AOM 정보유출로 시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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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AOM 정보유출로 시험 취소
  • 승인 2006.02.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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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시험 1회로 축소

지난 2월 18~19일로 예정됐었던 美 NCCAOM 침구·한약 자격증 시험이 정보유출로 취소됐다.
NCCAOM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험문제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시험에 지원했던 응시자는 6월 시험을 치루게 된다.

한편 국제한의학교류센터에 따르면 NCCAOM 시험이 전면적으로 컴퓨터 시험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며, 1년에 3회 실시되는 시험 중에 10월 1회에만 한국어 시험이 치러지는 등 전형방법이 바뀔 예정이다.
교류센터는 NCCAOM 시험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언어로 실시됐으나 한국어 응시자의 숫자가 감소함에 따라 1회로 축소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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