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8명이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협회장 선거에 장동익(각과개원의협의회장)·박한성(서울시의사회장)·주수호(전의협대변인)·김대헌(부산시의사회장)·변영우(경북의사회장)·김방철(전의협상근부회장)·김세곤(전의협상근부회장)·윤철수(의료개혁국민연대대표) 씨(이상 등록 순)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28일 투표용지를 발송해 3월 17일 18시에 접수를 마감, 19시부터 개표를 시작한다.
공식적인 선거전은 18일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후보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의학회·기초의학협의회·의대학장협의회·교수협의회 공동 주최의 합동토론회, 25일에는 공보의협의회 주최의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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