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n1한의원 네트워크 사업설명회 □

3n1한의원 네트워크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1차 사업설명회를 열어 본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3n1한의원 네트워크 측은 “3n1한의원은 성인병 및 난치병 전문치료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방치료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n1 치료시스템은 한의사와 환자간의 협력 치료시스템으로서, 한의사는 항산화요법·해독요법·면역증강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고, 환자는 생활요법을 실천함으로써 질병을 극복해가는 치료방식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측에 따르면 당뇨, 청혈, 피부, 코 질환 네트워크가 가동중에 있으며, 12일에 있을 사업설명회에서는 당뇨 및 고지혈증의 동물실험결과를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소화기 질환 및 뇌질환(치매, 파킨스병, 간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007년에는 자가면역질환(류미타스, 베체트병, 루프스) 및 암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관 3n1한의원 네트워크 대표(서울 강남구 참경희한의원·사진 左)는 “성인병 및 난치병 전문치료, 한방과학화를 통해 침체된 한의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방의 고가진료 영역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n1한의원은 1월 23일 탤런트 선우재덕(44·사진 右) 씨와 전속모델계약을 체결, 향후 1년간 선우재덕 씨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오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