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웰빙의 맛과 체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오미자 수확 체험, 오미자로 만든 음료·음식 시식 및 품평회를 비롯해 오미자와 관련한 퀴즈, 사진전, 황장산 등반대회, 한방 진료,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신맛·단맛·쓴맛·매운맛·짠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문경에서는 동로면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의 40%에 이르는 오미자를 재배·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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