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들을 아무런 대가없이 기꺼이 보내주신 여러 필자께 감사드리며 이 중 최근에 연재를 끝낸 12분의 필자로부터 창간 16주년 기념메세지를 들어봅니다. <편집자 주·무순>
한의계의 빛과 소금이 돼라
한충희
서울 양천구 차서메디칼한의원장
민족의학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16년간 한의학의 역사와 움직임을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2005년 7월 현재도 한의학이 놓여진 의료계의 현실은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의료계 내에서 한의학이 본래의 가치를 지닌 만큼의 위상을 찾아가야 할 것이며, 여러 환경과 여건들로 인해 악화되어가는 국민건강에 대해서도 올바른 치료와 연구개발을 병행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한의학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행보에 민족의학신문이 큰 힘을 실어주시고, 더욱 건강한 한의학을 만드는데 일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의계의 빛과 소금이 되십시오.
<04년 5월 ‘격팔상생역침’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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