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제11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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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제11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
  • 승인 2024.0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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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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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교육은 내달 10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서 진행 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4일 한의협관 5층 대강당에서 ‘제11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한의사의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까지 앞으로 총 2차례 추가 강의를 남겨놓고 있다.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의 각론(강사 이형호)’과 ‘당직의 개론(강사 이성환)’을 포함한 이론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자에게는 실습 동영상 및 예습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각 반별 120분의 실습시간을 배정하여 충분한 시간 및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박성우 회장은 수강회원과 실습 강사 등을 격려하며 “현재 요양병원 당직의라는 2000~3000명 정도의 시장이 있음에도 한의사들은 그 부분에서 1~2%에 불과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며 “대부분 한의사들이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평소 L-tube 및 Foley catheter 삽관을 배우거나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에 이러한 교육이 만들어져야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의사의 역량 확대는 물론 의료인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3월 10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의신문 및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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