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27명 투표 참여해 58.88%인 1429표 득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앞으로 3년간 경기도한의사회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기호1번 이용호 회장 후보·민상준 수석부회장 후보가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영권) 지난 2일 경기도한의사회관에서 제32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이용호 회장 후보와 민상준 수석부회장 후보가가 1429표(58.88%)를 획득해 당선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김영선 회장 후보·황재형 수석부회장 후보는 998표(41.12%) 득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3896명 중 2427명이 참여해 투표율 62.29%를 기록했으며, 이중 37.22%인 1450명이 스마트폰으로, 19.74%인 769명이 문자투표로 참여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관위는 이의신청을 15일까지 마감하고, 16일에는 최종 당선확정공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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