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대공한협 회장에 단독 출마한 심수보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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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대공한협 회장에 단독 출마한 심수보 후보 당선
  • 승인 2024.01.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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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심수보·최한길 후보 361명 중 328표 득표
▲(왼쪽부터) 최한길 부회장- 심수보 회장.
▲(왼쪽부터) 최한길 부회장- 심수보 회장 당선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제38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심수보 회장·최한길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대공한협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회장 선거를 실시, 심수보 회장 후보(전남 완도군 보건의료원)와 최한길 부회장 후보(전남 장흥군 보건소)가 총 투표 참여 수 361명 중 찬성 328표(90.86%)를 얻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부하는 한의사, 당당한 공보의’를 슬로건으로 출마한 심수보·최한길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온·오프라인 특강 확장 ▲한의사 권익 강화 ▲회원 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심수보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 한의학과 졸업 이후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전문수련의 수료, 전 제37대 대공한협 의무이사, 현 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회 공보의교의사업소위원장·K-콘텐츠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전남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다.

최한길 부회장 당선인은 세명대 한의학과 졸업 졸업 이후 전 세명학술학회장, 전 구미 설명한의원 진료원장, 전 제37대 대공한협 법제이사 등을 맡아 활동했으며, 현재는 전남 장흥군 보건소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1년간 대공한협 회장단으로 회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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