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 서비스 향상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상태바
복지부,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 서비스 향상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 승인 2024.01.18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강릉시보건소 방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관리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육‧홍보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대상 쉼터 ▲자조모임 등 보호자 프로그램의 현황을 살펴보고 환자가족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조 장관은 “어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보험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라며 “치매안심센터가 대국민 치매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찾아가는 치매검사 사업, 보건소·건보공단과 정보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