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비교한의학회-여주 중앙한방병원, 전립선 질환 치료 당귀 약침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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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비교한의학회-여주 중앙한방병원, 전립선 질환 치료 당귀 약침 개발 MOU
  • 승인 2023.11.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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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지용성 성분인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 고농도 존재 필수조건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서비교한의학회(회장 김용수)와 여주 중앙한방병원(원장 김상태)이 동서비교한의학회 중앙연구소에서 전립선 질환 치료를 위한 당귀 약침 개발 협약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20여 년을 전립선 질환 치료에 매진해 온 김상태 원장은 ”치료가 어렵고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전립선 질환의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 중에 중국에서 당귀 내 Decursin을 주 성분으로 하는 당귀 주사제를 접했다“며 ”이는 전립선 질환 증상 개선과 더불어 만성 전립선 염증에 항염증 효능이 우수함을 논문과 임상을 통해 객관적 자료로써 직접 확인했다. 임상에서 전립선 질환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Decursin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당귀 약침 개발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김용수 회장은 ”참당귀 주 지표성분인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는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 전립선암에 효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항종양, 순환계 질환과 관련된 효능, 항당뇨, 항염증, 항산화, 인지 능력 개선, 혈소판 증가, 항암제에 의한 호중구 감소증 예방, 임신율 증가 등의 효능이 있다고 보고된 쿠마린 계열의 지용성 성분“이라며 ”해당 성분은 증류식 추출방식으로는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 추출이 어렵고, 혈관 내 흡수가 어려운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를 고농도로 함유하고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나노 공정과 리포솜화 공정이 필수적이라며 동서비교한의학회의 고도화된 첨단 약침 조제 기술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마무리되면 김상태 원장님이 연구 프로세스를 공개하여 한방 전립선치료에 일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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