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KHEPI가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로 혈액수급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 이하 KHEPI)은 지난 20일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 조성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KHEPI는 지난 2021년 11월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입주한 이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KHEPI가 주관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행정타운 5개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보건복지행정타운 청사 앞에서 헌혈버스 2대를 동원해 운영했으며, 5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60여 명이 사전에 안내한 헌혈 참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참했다.
윤건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매년 추진해 왔다”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준 5개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로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HEPI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건강씨앗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등 사회의 각 분야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