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의, 대만드 출판 서적 서울시한의사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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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의, 대만드 출판 서적 서울시한의사회에 기부
  • 승인 2023.09.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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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대만드의 왕성한 활동과 서울시 교의 사업에 역할 확대 기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페이스북 그룹 '나는한의대생이다’(이하 ‘나한의’)는 ‘대신만나드립니다 브랜드강화팀’(이하 ‘대만드’)과 ‘한의협 브랜드위’가 출판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서적을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교의(校醫) 사업에 기부 전달했다. 기부금 규모는 총 95만원(100권)이다. 

한의대생 그룹 나한의는 2012년 2월 20일에 개설된 그룹으로, '한의대생간의 ▲친목 도모, ▲정보 공유, ▲한의계의 각성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목표로 개설되었다. 2023년 9월 기준 약 3300명의 회원이 있으며, 2017년 8회차까지 방학마다 연사를 모셔 오프라인 특강 및 한의대생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의대생 그룹으로 시작했지만 기존 관리자들이 모두 한의사가 되고 신규 관리자 모집도 어려워, 사업 진행 후 보관하던 잔액을 현재 한의대생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기로 했다. 나한의 관리자 10인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한의대생 그룹 ‘대만드’의 왕성한 활동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교의사업 역할의 확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나한의’ 관리자 10인
▲강병수 (다이트한의원 서울강남 원장/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김승규 (광교경옥당한의원 대표원장)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임상조교수/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김태희 (태흥당한의원 사직점 대표원장) ▲오지홍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현교 (평택한방병원 진료원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주성준 (동신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공의) ▲주신형 (서울사랑요양병원 과장/통합암치료 인정의) ▲추홍민 (파주시보건소 월롱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한방내과 전문의) ▲허보신 (마디로한의원 부천춘의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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