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중랑구한의사회가 중화2동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한의학 건강상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중화2동과 함께 ‘한의학으로 고독 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랑구한의사회는 지난 5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의약 건강상식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조모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광릉수목원을 방문해 정유옹 중랑구한의사회장에게 수목원의 한약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국회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승진 서울시의원(주택공간위 부위원장), 고강섭 중랑구의원(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이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정유옹 회장은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에게 직접 한의 인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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