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관 및 유치도노관 술기 중점 실습 강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3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제7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직의 각론(강사 홍현구)’과 ‘당직의 개론(강사 이성환)’을 포함한 이론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강의가 진행됐다.
실습강의에서는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련의 4명이 실습 강사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7차 교육부터는 도솔한방병원 내과 수련의가 추가되어 총 5인의 실습강사진이 구성되는 등 강사진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전 지역의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당직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제8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10월 15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으며,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의신문과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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