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 방문 한방진료’ 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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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방문 한방진료’ 구비 지원 
  • 승인 2023.07.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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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사회안전망 구축 및 노인 통합돌봄 기반 구축 계획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6일 대방주공아파트의 '어르신 한방 의료 돌봄' 1호 집을 방문한 모습.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6일 대방주공아파트의 '어르신 한방 의료 돌봄' 1호 집을 방문한 모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7월부터 ‘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동작구형 생활밀착 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어르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노인 통합돌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 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안심 외출 실버카 지원 ▲AI로봇 활용 취약 어르신 집중 돌봄 ▲어르신 전용 원스톱 이불 세탁 ▲낙상 예방 안심 주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댁으로 한의사가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더욱 챙길 것”이라며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한 단계 더 고도화된 동작형 복지정책으로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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