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건강보험 관련 이슈 집중, 한의보장성 강화 정책 방향 등 수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건강보험 및 보장성 강화 정책 등을 수록한 책자가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한의정책팀은 ‘한의의료의 보험급여’를 주제로 한의정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 ‘한의의료의 보험급여’와 관련해 한의 건강보험 제도와 현황, 전문가 기고문 등을 수록했다.
한의약 보험급여 중요성과 역사를 다룬 정책아젠다에서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발전과정 ▲한의건강보험의 과거와 현재를 다뤘다.
한의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노력을 실은 이슈브리프에서는 ▲추나보험급여 시범사업 진행과정과 시사점 ▲실손보험에 대한 한의계와 국민들의 인식 ▲현장 진료반영을 위한 한의 시술분야 행위정의 개정 ▲한의계 건강보험 정책방향 등을 수록했다.
이밖에 정책 돋보기에서는 한의 건강보험 이용행태 분석으로서 ▲의・한 협진 시범사업에 따른 진료실적 분석과 추진과제를 정리했다.
이진용 원장은 “이번 한의정책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 보장성을 어떠한 식으로 강화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정책 저널이 한의약 분야 정책․전략 수립, 학술연구 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간된 모든 ‘한의정책’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연구성과-출판물-한의정책) 또는 한의온라인정책서비스 홈페이지(polilcy.kiom.re.kr, 정책자료실)에서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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