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에서 20주간 시민들에게 한방 바이오 뷰티 산업에 대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최근 평생학습으로 한방건강 바이오 산업과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2022 한방 웰니스 경산시민 평생학교 과정’ 개강식을 경산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 신영준 해피네스트아카데미 동문회장, 우영준·한태락 전 시의원과 김윤태 전 청도교육장 등 교육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용구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동의한방촌 촌장)는 개강특강에서 ‘지역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한방 웰니스 경산시민 평생학교-한방 바이오 뷰티 산업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주제로 근대화·산업화 세대의 선진국 건설 공로와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제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대구한의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방산업진흥원, 삼성현역사문화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동의한방촌 진료 체험시설과 전문자원을 통합 연계했다.

이는 대구한의대학교 동의한방촌사업단과 해피네스트문화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20주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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