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해운대 등 8개 지정…인천자생 신규 진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은 4주기 연속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1개 병원을 제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한방병원 척추질환 분야에서는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해운대점, 부천점, 인천점, 대전점, 대구점, 창원점, 울산점 등 8곳이 최종적으로 지정됐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4기 전문병원에 신규 지정 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들은 3년간(2021~2023년)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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