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9일 양일간 ‘9월 월례회 및 야유회’ 개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양산분회가 1박 2일간 부산항을 출발한 ‘팬스타 크루즈’ 선내에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경남 양산시한의사회(분회장 박태수)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9월 월례회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료실을 벗어나 선상에서 담소 등을 나누며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했다.
박태수 회장은 “조직은 회원들끼리의 친목과 단합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토대로 의권 사업과 각종 활동이 힘을 받고 잘 진행이 된다”며 “인부족 세부족인 한의사회는 일당백의 정신으로 각종 난제들을 돌파해 나가야 하는데 그 기초가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유회 추진에 있어 회원의 호응도가 부족하여 애를 태웠지만 20명 회원의 참석으로 발전된 조직으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 다음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석과 호응이 이루어져 양산시한의사회가 더 튼실하고 규모있는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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