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부속병원 25개 2425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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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과대학부속병원 25개 2425병상
  • 승인 2016.06.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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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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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1~3개 병원 운영…교원 수 566명 학생 수는 750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현재 전국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 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부속병원은 총 25개이며 침구, 재활의학 등의 전공 수는 183개, 병상 수는 2425병상에 390명의 수련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대학교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발간한 ‘2014한국한의학연감’에 따르면 각 대학별 부속병원 현황은 각 학교마다 1~3개 정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은 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이 240개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대청주한방병원이 50병상으로 최저병상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대학 부속병원의 전공을 9개로 분류해 조사한 현황을 살펴보면 내과, 침구과, 재활의학과는 25개 모든 병원에 개설돼 있고 이어 부인과(22개 병원), 소아과(21개), 안이비인후과(20개), 사상의학과(17개), 신경정신과(16개), 피부과(12개)가 운영되고 있었다. 평균적으로 1개 부속병원당 6개에서 9개의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별 기초 및 임상교원, 조교는 566명이었다. 이 중 전임교원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경희대(100명)이었으며 원광대와 대구한의대(각 62명), 대전대(60명), 상지대(52명), 부산대(47명), 동국대(42명), 세명대(35명), 동의대(34명), 동신대(32명), 우석대(22명) 가천대(18명) 순으로 파악됐다.

입학정원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희대와 대구한의대가 각 108명이었으며 뒤이어 원광대(90명), 대전대, 동국대(72명), 상지대(60명), 동의대, 부산대(50명), 동신대, 세명대(40명), 가천대, 우석대(30명)으로 학년별로 750명의 재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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