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양방 토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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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양방 토론’ 참여
  • 승인 2015.09.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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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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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주관… 직접토론 방식 아닌 자료와 글로 '간접 대결'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는 경인일보가 주관하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한양방 토론에 참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인일보 측은 직접 토론 방식이 아닌, 한의협과 의협에서 제공한 자료와 글을 토대로 기자가 특집 형식으로 기사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지속적으로 경인일보 편집국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신문사에서는 새로운 토론 형식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관련된 기사를 게재하겠다는 의사를 보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5가지의 주제를 선정해 경인일보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규제에 대한 의료적 측면의 부당성(이용규제에 따른 국민건강권 침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규제에 대한 관련 교육 측면의 부당성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규제에 대한 제도적 측면의 부당성(법률적 내용 중심)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규제에 대한 역사적 측면의 부당성(현대의료기기는 과학의 산물이지 양방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외국의 한의학 육성발전과 국내현황 비교) 등이다.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사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회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의사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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