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1천260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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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1천260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승인 2012.1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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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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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과 한의학 발전시킬 진정한 국민후보”

문재인 캠프의 ‘의료개혁을 위한 한의포럼’과 ‘범한의계 현안 협력위원회’, 안철수를 지지하는 한의사모임 가칭 ‘안철수와 한의사들’ 소속 한의사 1천260명(대표 한의사평회원협의회 국승표)이 15일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선거공약집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 국민과의 약속 119」을 통해 △한의약산업의 육성과 과학화 지원 △거점 한의과대학 육성 △국공립의료기관의 한방진료 및 한․양방 협진 연구기반 구축 △전국 한의약 관련 특구 체계화 및 지원 확대 △한의진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의사 보건소장 임명 △한양방협진 체계 유도 등 한의계 관련 7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위 3개 단체 소속 한의사들은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민주통합당의 한의학과 한의계의 육성 및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의지를 담아냈다”고 평가하고, “위의 7대 공약은 범한의계 및 한의약산업 관련 공약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에 비해 한의학 육성 발전의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국민통합을 위한 국민연대를 지지함과 더불어, 안철수 전 후보가 지지하는 국민후보 문재인 대통령후보야말로 국민대통합과 아울러 한의학 및 한의약산업을 세계 속의 한의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진정한 국민후보로서 믿어마지 않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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