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중인 참실련 이진욱 회장 응급실행
상태바
단식 중인 참실련 이진욱 회장 응급실행
  • 승인 2012.08.10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ingpage@http://


10일 오후 1시, 몸 상태 급격히 악화

현 천연물신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조속한 구성과 김정곤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지난 6일부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 1층 로비에서 단식투쟁을 벌이던 참의료실천연합회 이진욱 회장이 10일 오후 1시 흉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목동 홍익병원 응급실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실련 측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오전 이진욱 회장은 극심한 흉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함께 있던 참실련 회원이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지만 끝까지 거부하다 결국 오후 들어서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응급실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진욱 회장은 병원에서 몇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마친 후, 오후 4시경 단식투쟁 장소인 한의협 1층 로비로 복귀해 다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이예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