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중의약 세계화 동향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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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중의약 세계화 동향 수집
  • 승인 2012.06.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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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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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의약학회 연합회 이사회에 대표단 파견키로 <23~24일 중국 길림성>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지난 13일 서울역 이조식당에서 ‘제2회 운영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3~24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개최되는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 제3회 이사회 및 감사회에 한국측 대표단을 파견하여 중의약 세계화의 동향 수집 및 전략에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사진>

또 중앙일보사와 협약서를 체결하여 협력관계 및 유기적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한의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대한한의학회지에 대한 평가결과 세부내역 중 배점은 크지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Digital object indentifier(DOI) 가입 여부 △Full-text xml 제공 여부 △학술지 영문누리집(홈페이지) 사용자 편의성 △해외유명색인 DB 등재 여부 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김성철 학술이사를, 보수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신상우 교육이사를 추천했으며, 기초한의학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교수, 한약안전성검증위원회 위원장에는 경희대 한의대 정희재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더불어 이의주 보험이사가 사직함에 따라 동국대 분당병원 조현석 교수를 보선하는 한편, 법률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티에스법률사무소 이승주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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