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2주년 특집 | 애독자 22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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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특집 | 애독자 22인에게 듣는다
  • 승인 2011.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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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

민족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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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신속 대처 의약계 1등 언론 기대

민족의학신문을 접하면 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느 때보다 한의계가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회원의 결속과 역량개발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의료계 전반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자칫 뒤쳐질 수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왔다고 봅니다. 한편 신기술의 소개,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이해, 명사에 대한 소개 들을 통해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는데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여느 기성 언론에 못지않은 노력에 찬사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의계, 범의약계, 나아가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민족의학신문도 그 변화에 잘 적응해나고 있지만, 더욱 매진해서 의약계의 1등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여 한의사 회원뿐만이 아니라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한 축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용세 / 일산자생한방병원 진료부장

비판과 희망을 제시하는 신문되길

상업성을 추구하지 않고 후원에 의존하는 민족의학신문이 10년도 채 못 버틸 것이란 예상을 깨고 승승장구한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창간기념일을 맞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연륜을 바탕으로 현시대의 매서운 비판과 미래의 희망을 동시에 제시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칭찬을 겸하여 더욱 잘하리라는 기대로 부탁을 드려봅니다.
사실보도에 치중하기보다 사건이 가지는 이면의 문제점과 향후 전망에 대한 기사를 기대합니다. 신선한 기사를 생산할 전문기자가 부족하거나 사진전문기자나 동영상 보도기자가 부족하면 ‘오마이뉴스’처럼 이라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전국 현장의 생생한 사실과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매체가 될 것 같습니다.
창간정신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의학인 ‘조의학’이 아니라 중의학에 대응하는 남북을 아우르는 ‘민족의학’의 회복이나, 의학에는 국경이 없으니 한·중·일 동북아시아 전통의학이라는 큰 틀의 기획포럼을 추진하는 중심에 ‘민족의학신문사’가 활약하는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    권영규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좀 더 새롭게 도약해야 할 때

우리에게는 기다려지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민족의학신문이 배달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빠른 정보전달을 해 주지만, 인쇄된 신문을 펼쳐보는 재미는 여전합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진료현장에 있는 이야기, 읽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 새롭게 알게 되는 이야기, 알고 싶었던 이야기, 남에게 알려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그 속에 있어서 좋습니다.
이러한 신문이 이제 22주년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제 좀 더 새롭게 도약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헤쳐 나가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한의약육성법이 통과 되었습니다. 이 항해의 목적이 어느 곳인지는 항해사, 선장이 어떠한 목적지를 향해서 움직이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론지로서 민족의학신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해야할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김영수 / 서울 맑은샘한의원 원장

한의학 고난의 길 함께 해 온 민족의학신문

1989년 7월 ‘민족의학’이라는 이름으로 태동한 민족의학신문이 벌써 22살이 되었음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민족의학을 수호하는 등불로, 또 민족의학을 전파하는 펜으로서의 한 길을 꾸준히 걸어오심에 그 노고야 어찌 말로 다 치하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한의학 자체가 험난한 길을 걷고 있을 때에 탄생하여 그 모든 고난의 시기에 때로는 앞장서며 때로는 밀어주고 또 때로는 친구처럼 협조해왔던 민족의학의 지난 모습들은 현재 발전해나가고 있는 한의학에 분명히 각인되어 있을 것입니다.
체형사상학회도 그동안 민족의학신문을 통해서 많이 성장하였으니 우리는 이미 15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사이임이 확실합니다.   허만회 / 서울 제원한의원 원장

한의학 역사의 산증인

민족의학신문!!! 한의사가 주인이 되어 민족의학의 미래상 제시,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지의 증진, 참된 민주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창간호(발행인 허종회)를 펴낸 시점은 한의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을 찍는 시기였다.
1977년 7월 국민의료보험이 시행될 때 한의사는 제도권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도 한의원이 보험요양기관으로 지정받지 못했다. 1984년 12월 청주 청원지역 한방의료보험 시범실시 결과 긍정적 평가가 있었는데도 전국민의료보험을 앞두고 첩약급여, 보험약제, 기술료수가책정 등 산적한 문제로 정부와 의약계가 대책 없이 우왕좌왕 할 때 민족의학신문이 탄생했다.
국민의료보험이란 중차대한 현안에 한의사의 의견을 대변하고 한의학이 지향할 바를 정부정책에 반영토록 촉구한 매체가 민족의학신문의 시작이다. 민족의학신문은 한약분쟁 때도 초지일관 정도를 걸었고, 험난한 역사를 만날 때면 의연하게 길목을 지켰으며 이정표를 세웠다. 언제나 한의사의 밝고 맑은 눈과 귀와 입이 되려고 노력했다.
한의계의 근대사는 시련의 연속이다. 도저히 맥을 잇지 못할 지경에서도 선후배 한의사가 사즉생의 각오로 학문과 제도를 지켰다. 그 현장에 민족의학신문이 함께했고 한의사를 위한 임상강의나 정책사업, 한의계의 현안문제를 다룬 특집기획기사 등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앞으로도 계속 독자들의 사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   박순환 / 대한한의사협회 역사편찬위원장

신뢰와 애정 넘치는 언론

좁은 진료실에 갇혀 살다 보면, 다른 동료 선후배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요즈음 한의계 이슈는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 민족의학신문은 예전부터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문이었다. 어쩌다가 내가 아는 사람이 나오기라도 하면 너무나 반가운 그런 신문.
소식을 전하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싣는 그런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개원가나 학교 병원 협회 등 여러 입장을 지면에 고루 반영하려 노력했던 것이 민족의학신문을 한의계 1등 언론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해 준 진정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참신한 기획이나 칼럼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민족의학신문이 점차 진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아 독자로서 마음이 즐겁다.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하여 한의사 동료 선후배님들을 비롯하여 한의계 종사자들, 또 한의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신뢰와 애정을 듬뿍 받는 언론이 되기를 빈다.   이준환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

한의대생에게 한의학 정보를 얻기 좋은 곳

한의대 학부생들이 선배 한의사, 한의계 내부와 소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소수의 한의계 기관지를 통해서 일방적이지만 간접적인 소통이 가능했다. 그중에서도 민족의학신문은 정보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탁월하였다.
인터넷이 아무리 정보의 바다라고 하지만 한의학 같은 전문성 있는 학문의 정보를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 한의사분들은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교환이 가능하지만 학생들은 한의학정보 획득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의대생에게 한의학 정보를 얻기 좋은 곳은 민족의학신문일 것이다.
한의대생으로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지나치면서 봤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도움도 되었을 이 신문이 벌써 창간 22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 본과 1학년, 22살인 내가 22년간 나의 인생만을 위하여 뛰어왔을 때 누군가는 22년간 ‘한 손에는 등불을, 또 한 손에는 펜을’ 이라는 구호아래 한의학을 위해 고분 분투하였을 과거의 모습을 생각해 보니 놀라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한의계 전체에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민족의학신문이 되었으면 한다.   홍재화 / 상지대 한의대 본과 1학년

국민건강에 한의학계 기여 방안 제시해 주길

한의학계의 귀한 소식들을 전해주는 ‘민족의학신문’이 자랑스럽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현실을 같이 슬퍼하고, 때로는 기쁜 소식에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낍니다. 시대의 등불이 되고자 했던 출발의 마음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어린 새싹의 시절에 아껴주고 키워주던 사람들을 위해, 다 큰 나무는 신선한 공기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한의학계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한의학계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길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숙된 민족의학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박완수 / 경원대 한의대 병리학 교수

한의사들 소통의 장 제공

22번째 생일을 맞은 민족의학신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년기를 거치고 성년을 지나 어엿한 한의계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흐뭇하고 든든합니다.
민족의학 신문은 해가 갈수록 성큼성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전의 발굴부터 현대의 새로운 한의학까지, 한의계 구석구석을 찾아 알리고, 좋은 치료법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한의사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진료실에서 고립돼 외롭고 힘든 한의사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때로는 틀린 것을 날카롭고 준엄하게 지적하여 앞으로 더 나아가도록 채찍질함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민족의학신문은 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관찰자로 격려하고 지적하면서 한의계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민족의학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도균 / 대한의사한의사 복수면허의사협회 회장

한의계 공감대 형성에 기여 하길

민족의학신문에 2년간 칼럼을 썼습니다. 칼럼을 쓰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민족의학신문’이 한의학의 현재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의계의 언론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계는 ‘위기와 기회’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봅니다. ‘민족의학신문’의 언론으로써의 지금까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한의계의 여론을 포괄적으로 수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한의계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종우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기약 없는 길이라도 늘 앞장 서 주시길

학창시절 민족의학신문의 창간을 보았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민족의학신문의 창간으로 한의인은 더욱 뭉칠 수 있었고, 한의학의 꿈은 더욱 커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건너야할 강과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돌아보면 산 넘고 물 건너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제 중년의 한의사가 되어 민족의학신문 창간 22주년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길 오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앞으로도 기약 없이 가야할 길이 많지만, 부디 힘내시고 늘 건강하게 앞장 서 주십시오.   박준규 / 서울 본디올서봉한의원 원장  

청년민족의학, 미래 향한 힘찬 질주 기대

올바른 언론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등대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민족의학신문은 우리시대의 한의학을 바라보고 그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달려온 21년이란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그 동안 쌓인 힘을 바탕으로 스물두 살의 청년처럼 한의학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 주길 바랍니다. 나아가 한의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그래서 한의학의 뿌리를 깊고 넓게 하는 교양매체로 거듭나주길 기대합니다!!   김형찬 / 서울 성제한의원 원장

국민을 위해 뭘 해줄까? 고민 필요

지금 한의계는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지 이끌려 갈 것인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醫藥不二’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고수하며 우리의 전통을 지키다 고립될 것인지, 아니면 우리 스스로 개혁하고 변화하여 국민 속으로 다가가 다음 세대에도 사랑받을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한의계가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것인가를 지양하고, 국민을 위해 뭘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여야 합니다. 민족의학신문이 같이 고민해보는 마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수석 / 대한한의사협회 보험담당 부회장

한의계를 바라보는 맑은 눈이 되길

한의학을 처음 접하여 낯설기만 했던 대학시절, 한의계의 현황에 대해 날카롭게 인식시켜 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민족의학신문이었습니다. 현실의 문제와 더불어 개원가의 어려움 등을 신문에서 접할 때마다 마음속에서 ‘한의학’을 과연 어떻게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졸업하고 임상에 나가서도 항상 민족의학신문을 통해 한의계의 현황을 파악합니다. 학생 때의 막연한 불안함과는 사뭇 다른, 이제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데 있어서 민족의학신문을 항상 참조하곤 합니다.
이제까지도 그러했듯, 앞으로도 더욱 한의계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지성의 눈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대 의료기술을 한의계로 끌어오는 문제, 국제표준체계에서 한의학의 위상을 바로 하는 문제 등 의료체계 내에서 한의학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데 민족의학신문이 앞장서서 힘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희 / 전주 은빛사랑요양병원 한의사

미래의학 자리매김에 기여해 주길

민족의학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의 한의학이 현대의 난치병을 정복하는 치료의학이 되고, 전 세계의학으로 도약하며, 더 나아가 미래의학으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족의학신문’의 많은 기여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노영범 / 복치의학회 회장

건강한 야당지의 역할 부탁

민족의학신문이 이제 약관의 나이를 갓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한의계의 올바른 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초지일관 객관적인 시각을 잃지 않고 한의학의 미래와 대중화를 위해 쓴 소리 바른 소리를 거침없이 해주시고 민족의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더불어 “과학적으로 응용, 개발한 한방의료행위”가 추가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21세기 한의계의 새로운 도약이 예견되는 만큼 앞으로도 한의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변해주는 건강한 야당지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욱일승천하는 민족의학신문이 되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영준 / 턱관절균형의학연구소장

한의계 소통의 장으로서 발전 기원

지난 22년 동안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는 소임을 수행한 것에 그치지 않고, 한의계의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담아내고, 변화를 통해 범한의계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금과 상하좌우의 한의계 인사들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창간기념일을 맞이하여 한의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소통이 부재한 모임이나 조직은 현대의 정보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일상에서 잊고 지낼 때 학생과 교수, 원로 한의사와 패기 넘치는 젊은 한의사, 임상가와 학계, 한의학계와 연구기관들 간에 활발한 소통이 한의학발전에 가장 중요한 일임을 한 번 더 깨우치게 해 주는 귀한 소식지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김명동 / 상지대 한의대 교수

22년 동안의 꾸준함에 박수

평소 민족의학 신문을 통해 주변 돌아가는 이야기며,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의학에 입문하기 전부터 발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습니다. 기한이 정해진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압니다. 기사 마감을 지키는 일이 그러할 것입니다. 22년 동안 그 꾸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민족의학신문을 통해 한의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재 / 티테라피한의원 원장

능동적 대안 제시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의사가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듯이 민족의학신문은 전문 언론지로서 한의계가 처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이 생길 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大醫가 되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열정 그리고 사명과 확신으로 민족의학신문이 그 중심에서 한국 아니, 세계에 건강한 전문 언론매체로 우뚝 서 든든한 역할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지면을 통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미래와 꿈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의료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건강한 필독신문이 되기를, 또 보고 싶은 지면으로 꽉 찬 알곡으로 비약하기를 바랍니다.   김진돈 / 송파문인협회장, 운제당한의원장

타 매체보다 더욱 리더적인 모습 지켜나가길

텔레비전이 나왔을 때 ‘이제 누가 라디오를 들을까?’라는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라디오는 사라지지 않고 라디오로써 더욱 충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듯 민족의학신문도 수많은 미디어와 매체의 발달 속에서 한의계 커뮤니티의 발전 속에서, 신문으로써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합니다. 주요사안과 정책을 뽑아내고 여론을 환기를 시키고 한의계의 목소리를 내외적으로 낼 수 있는 통로로써 여타 매체보다 더욱 리더적인 모습을 지켜나가고 있는 정론지가 한의계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장혜정 / 춘천 봄내한의원 원장

민족의학신문은 근대 한의계의 역사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많은 매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때, 민족의학신문은 한의계 제 1의 언론으로서 그 입지를 확립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의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상업성을 배제하며 정론을 추구하고 있는 민족의학신문은 이제 한의계를 넘어 내로라하는 종합 일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의계와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민족의학신문 22년의 역사는 근대 한의계의 역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나간 과거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한의계의 대표매체로서 민족의학신문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동윤 /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제27기상임위원회 의장

한의인 결집의 구심체 역할 톡톡 

무심코 지나간 세월에 벌써 22년이 됐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민족의학신문의 창간으로 한의인은 더욱 뭉칠 수 있었고, 한의학의 꿈은 더욱 커나갈 수 있었습니다. 긴 세월 많은 어려움 속에도 한의학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위해 노력하신 민족의학신문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의학을 대변할 수 있는 민족의학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필감빈 / 인천 제림한의원 원장

(이상 無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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