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Skin Care 강좌4] 송미희-斐田메디케어 마케팅 부장
상태바
[한방 Skin Care 강좌4] 송미희-斐田메디케어 마케팅 부장
  • 승인 2003.04.21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사진설명-건성피부를 확대한 모습.

3. 피부타입별 특성과 구분(전회에 이어)

■ 피부유형 결정요인

피부의 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첫째, 피부의 보습상태(Skin Hydration Status) - 수분의 함유량.

둘째, 피지분비상태(Sebaceous Secretion Status) 피지선(기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의 양.

셋째, 피부각질화의 진행상태(Keratinization) 피부세포의 수명은 약 4주정도가 정상.

넷째, 피부조직의 상태(Skin Texture) 피부의 투명도, 모공의 상태, 매끄러움.

다섯째, 모세혈관상태(Capillary Status).

여섯째, 피부 탄력성(Elasticity of the Skin) 등이 있다.

■ 피부의 유형

피부의 유형에는 정상피부(Normal Skin), 건성피부(Dry Skin), 지성피부(Oily Skin), 복합피부(Combination Skin), 예민피부(Sensitive Skin), 노화피부(Ageing Skin)가 있다.

1) 정상피부 : 피부조직의 모든 상태 뿐만 아니라 피부의 생리 기능들이 모두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색소침착이나 잡티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 피부이다. 하지만 실제로 현대사회 같이 복잡다단한 분위기 속에 사는 사람들이 정상피부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2) 건성피부 : 피부의 수화기능(수분공급능력)과 피지분비기능의 밸런스가 유지되지 못하는 피부이다. 즉 피부조직이 얇고 건조하며 심하게 당길 수 도 있고 피부주름이 쉽게 형성되며 피부가 까칠해 보인다.

3) 지성피부 : 피지선의 기능이 필요이상으로 촉진되어 과다한 피지가 분비됨으로써 피부 표면이 늘 번들거릴 정도가 된 피부이다. 나타나는 현상으 로는 각질층의 두께가 두껍고, 번들거리고 끈적거리며 축축하다. 또한 피부의 투명감이 보이지 않고 모공이 넓고 피부가 거칠어 여드름이 보이기도 하며 주름이 굵고 깊게 보인다.

4) 복합피부 : 얼굴의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피부의 유형이 공존하는 것을 말한다. 즉 티존(T-Zone)부위에 기름이 많고 이마에 여드름이 형성되며 눈 주위나 뺨에는 심하게 당기고 주름이 있을 수도 있고 광대뼈 부위는 기미도 있다.

5) 예민피부 : 피부조직이 정상이상으로 섬세하고 얇아 자주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유형. 피부 표면이 투명하고 홍반과 모세혈관이 보이고 약품이나 화장품에 부작용을 자주 일으킨다.

6) 노화피부 : 말 그대로 자외선, 스트레스, 공해, 잘못된 일상 습관 등으로 인해 노화가 나타난 피부. 주름살도 많고 탄력이 없고 색소침착을 동반한 피부이다.

<계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