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이 10월5일 ‘제2회 허준 건강·의학교실’을 개강했다.
‘제2회 허준 건강·의학 교실’에서는 ▲체질 별 건강관리(김달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성인병 예방 및 관리(문병일 평강한의원장) ▲건강한 심신을 위하여(대한한의사협회 의무(사회참여)이사) ▲중풍에 대한 한방 예방법(고창남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한방으로 극복하는 중년기 비만(송미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허리디스크 관리법(이상호 자생한방병원 의료상담원장) ▲건강과 기체조(권오상 국선도 단전호흡 사범) ▲한방과 면역-알러지 질환을 중심으로(강경태 강경태한의원장)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음악(이승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교수) ▲한약으로 치료하는 코 이야기-비염, 축농증, 중이염(황영모 행복한이야기한의원장) ▲건강한 관절 관리법(이상운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클리닉 원장) ▲가정에서 쉽게 하는 지압법(김창식 도선한의원장) 등도 다뤄진다.
강연은 오는 11월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허준박물관에서 열린다. 김쾌정 관장은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마련했으므로 수강하는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를 신청한 김종선(46·서울시 강서구)씨는 “작년에도 건강강좌를 들었는데, 유익한 정보로 구성돼 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제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건강강좌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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