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수진회 “백각침법 효과 공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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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수진회 “백각침법 효과 공유할 것”
  • 승인 2009.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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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각침법 효과 한의사들과 공유할 것”
반룡수진회 6일 공개세미나 개최

동의형상의학회 반룡수진회(회장 이정우)가 9월6일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룡수진회 이정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각침법’의 효과와 실제 임상례 등을 공개해 많은 한의사들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백각침법이란 하루 24시간을 백각으로 나눠(1각=약 14.4분) 사람이 일어난 시각을 양기가 드러나는 시각으로 보고, 양기가 머무르는 태양, 소양, 양명, 음분 순으로 반복되는 양기가 머무르는 시각에 양기의 소재처에 해당하는 혈자리에 침치료를 적용한다는 침법이다.
이는 고대로부터의 시간개념(=백각)을 치료에 도입한 것으로서 보사법과 침법에 시각의 함수를 도입한 방법은 모두 황제내경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이 회장은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반룡수진회 회원들의 ▲16형의학의 소개(이정우 회장) ▲ 8체질침법으로 본 16형의학과 백각침법(김상훈 ‘8체질건강법’저자) ▲백각침법의 소아임상례(장규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 ▲보사법의 테크닉(황진영 황진영한의원장) ▲실전 백각침법(김동준 보원국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정우 회장은 “사상의학의 동의수세보원과 황제내경을 접목한 우리 학회의 그 간의 연구성과물을 이번 기회를 통해 더많은 한의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많은 한의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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