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전문의제도 개선 논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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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전문의제도 개선 논의 활성화
  • 승인 2003.04.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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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협, 개원의 의견 수렴 특위 전달키로

대한개원한의사협회(www.hanisa.org)는 전문의제도개선특별위원회에 개원한의사들의 의견이 폭넓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론적인 의견에서부터 구체적 개선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는 복지부의 요청에 의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범 한의계가 참여해 구성된 전문의특위가 4일부터 한의협이 마련한 제도개선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미 개원협은 현행 한의사전문의제가 형평성의 원칙에 부당하고 한의학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을 밝혔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이 계속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개원가를 중심으로 제도에 대한 논의는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의협은 복지부에 수련기관을 ‘한의대 및 보건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보건기관’으로 확대하고 모·자한방병원을 인정할 것과 개원한의사에게 한의사전문의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인정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개선안을 제출했었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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