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역 학술대회 7월5일 제주도서 개최
대국민홍보포스터 주제 ‘노인건강·안전성’으로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제8회 운영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한한의학회지 논문투고규정과 저자점검표 개정에 관한 보고에서는 편집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라 2008년도 9월29일 개정했던 투고규정을 일부 수정키로 했다. <관련기사 714호 주요뉴스란 학회 참조>

단 참고문헌 작성시 영문으로 전환해 표기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이미 발간된 논문의 경우는 제목을 논문저자가 임의로 영문으로 변경할 수 없어 규정과 상충될 수 있다는 김윤상 이사의 지적에 따라 편집위원회에서 관련 규정을 다시 점검키로 했다.
올해 5차례 개최될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주제는 ‘근거중심의 한의학’으로 정하고 제1권역 대회를 제주도한의사회와 대한한의학회가 오는 7월5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국민 홍보를 위한 기획포스터 제작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노인건강’과 ‘한의학의 안전성’ 등 2가지 시안을 확정했으며 포스터 문구중 한방병의원을 한의원으로 바꾸기로 하고 포스터 최종 선정에 대해서는 분과학회에도 의견을 묻기로 했다.
이밖에 공석인 학술이사에는 조정훈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 교수를 위촉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