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글로벌원정대 3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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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글로벌원정대 3개 팀 선정
  • 승인 2009.06.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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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김기옥)은 2009 KIOM 글로벌원정대‘공모 결과, ’KIOM Millionaire팀‘(경원대 한의학과 김유나, 오재우, 이종하, 숙명여대 약학과 조아라)과 ’Blue Ocean팀‘(대구한의대 한의학과 박소임, 조선대 약학과 김종우, 동국대 한의학과 이재웅), ’Kor-Med Designer팀‘(원광대 한의학과 김은수, 이상미, 류다혜,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천수민)등 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KIOM 글로벌원정대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통의학 관련 전 세계 연구현장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벌였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21개 팀이 응모 했으며1차 서류 심사와 2차 언어능력 테스트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심사는 한의대생과 다른 분야 전공자간 다학제 구성팀에 가산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팀은 미국과 호주, 중국, 일본 등의 전통의학 현장을 찾아 연수를 떠나게 된다.

3개 팀에는 팀당 900만원씩 지급되며 연수 완료 보고 후 연수 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추가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오는 25일 원내에서 이들 3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사전설명회와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기옥 원장은 “3회 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미래 인재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연구현장을 살펴보도록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연수 경험이 개인과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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