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제10회 정기평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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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제10회 정기평의원총회
  • 승인 2008.03.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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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3천3백만원 예산 편성, 김장현 회장 유임
소문·안면성형학회, 정·준회원학회로 승격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신관2층 제라륨에서 제10회 정기평의원총회<사진>를 열고 2008년도 예산을 전년도대비 10.7% 증가된 4억 3천3백만원으로 책정했다.
학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분과별학회 활성화사업, 대한한의학회지 발간사업과 함께 계몽홍보사업, 학술진흥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임 임원 선출에서는 김장현 학회장과 조기용 의장, 유한길·장규태 감사의 유임이 결정됐다. 2007회계년도 사업결과보고에서는 2006년에 이어 회무의 안정화를 이뤘다는 자평과 함께 한의학용어표준화사업, 홍삼의 유효성 연구, 대국민 홍보를 위한 기획 포스터 제작 등의 경과보고를 했다.
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학회는 협회의 힘과 뿌리”라며 “신임회장단도 한의사들의 의료사고 지킴이 역할과 회원 간의 분쟁, 광고심의 등에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대한한의학회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소문학회(회장 박태수)와 한의안면성형학회(회장 송정화)를 각각 정회원, 준회원으로의 승격을 승인했다.
이로써 대한한의학회는 산하에 31개의 정회원학회와 13개의 준회원학회를 두게 됐다.
박태수 소문학회장은 “학회는 논문으로 말한다”며 “이번 정회원 승격을 계기로 좀 더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논문으로 점차 국제무대로 활동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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