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지부터 철저히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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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부터 철저히 관리합니다”
  • 승인 2007.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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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제약 일간지 홍보 호평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약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가 중앙일간지에 전면광고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 나름대로 광고효과에 대한 분석이 있었겠지만 한방의료관련 업계 전체가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업적인 효과만을 기대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새롬제약(대표 양승렬)은 최근 모 중앙 일간지에 “재배지부터 생산, 유통, 가공과정을 통해 철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합니다”라며 이러한 한약재가 한방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다고 홍보했다.

그리고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면서 한약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한약재에 대한 검증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소비자로 하여금 품질 좋은 한약재를 더 많이 접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한방시장의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업체의 상업광고이지만 한약재에 대한 불신으로 한방의료 자체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양승렬 대표는 “업계가 영세해 대중 홍보나, 위해성 논란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형편은 못되지만 한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지 못하면 회사가 생존할 수 없어 한약에 대한 홍보 겸 회사 광고를 하게 됐다”며 “한약이 좋다는 건 모든 국민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한의사를 중심으로 현재 한약의 우수성과 어떻게 관리되고 있으며, 한의사들이 이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 한약의 위해성 문제는 크게 줄어들 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롬제약은 앞으로도 대중들이 한약재를 바르게 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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