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의학이 민족의학으로서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를 해오신 민족의학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한의학의 대중화와 일선 한의사들의 여론수렴의 장으로서 한의학의 낭보와 비보를 냉철한 견지에서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대외적으로나 내부적으로 모두 어려운 고충을 직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의계가 더불어서 국민의료를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의료계의 현장에서 소수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고, 감성이나 포퓰리즘만이 아닌 사실 전달에 덧붙여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건강한 기사와 고언에 대해 많은 노력 부탁드리며, 일취월장 발전하는 민족의학신문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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