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의계 발전을 목표로 혈기 넘치는 젊은 한의사들이 의기투합해 창간한 민족의학신문이 벌써 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은 89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한의계의 다양한 정보와 발전적인 제안, 한의사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는 한의계의 대표 신문으로 도약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이 활동한 지난 18년은 한의학의 발전과 함께한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관련 정부부서의 설치, 국가 거점 연구기관의 설립, 공중 보건의 확대, 국립 전문대학원 출범 확정 등 의미 있는 일들이 진행됐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활동을 발판으로 한의계 내에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의계의 중추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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