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더위가 시작될 무렵 들려온, 언젠가는 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소식에 가족들 모두 놀라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자식들에게 걱정시키지 않으시려 내색치 않고, 의연하게 견디시는 모습에 안심을 하면서, 올해 가장 큰 감사함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조금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도록 이젠 저희가 더 노력할께요.
경원대 인천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 송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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