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박동석 교수가 지난 8월 6일부로 박근혜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정식 위촉됐다. 박 교수는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방미기간에 주치의로 동행, 사실상 주치의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지만 무보수 명예직이다.
박 교수와 함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진무 교수(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와 이재동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도 대통령 한방의료자문의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