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박물관 개관 및 서울약령시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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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박물관 개관 및 서울약령시 대축제
  • 승인 2006.09.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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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약령시협회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서울약령시 한의약문화축제’가 지난 13~17일 서울약령시에서 열렸다. 13일에는 동대문구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한의약박물관’이 개관했다. <사진>

박물관은 97년 5월 건립 계획이 세워진 이후 66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서울약령시협회에 위탁 운영된다. 706평 규모의 박물관에는 한약재 500여점, 한의약 관련 유물 400여점이 비치된 전시실과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한방 상품을 파는 뮤지엄숍, 한방 체험실, 다목적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의약 박물관은 일반인이 한의학 이해하기 쉽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 한의약 우수성 홍보 및 서울약령시 한방산업특구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한의약문화축제에서는 한약재 할인판매와 한방진료, 약재썰기 시연 및 대회, 건강박람회, 한방체험, 우수한약재·인삼·녹용 등 전시회, 약용주, 한약차 시음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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