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동석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첫 한방음악치료센터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국내 유일의 센터여서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의 연구활동과 성과 등을 감안할 때 경쟁력 있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연주에서는 문현 씨(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가 시조창을, 김상준 씨(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가 대금연주를 선보였으며, 또 초청특강에서 황병기 전 이화여대 교수(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가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박찬국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현 함소아 한의학연구소장)가 ‘六氣와 질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 동서신의학병원의 뉴 메이커로서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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