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문화원과 대한한의사협회·서울 강서구한의사회가 개최하는 제7회 醫聖 허준축제가 7~9일 서울시 가양동 허준박물관을 중심으로 구암공원과 방화근린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허준축제의 백미인 허준추모제례는 9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같은 날 회원들이 참여하는 무료한방진료가 실시된다.

이외 ‘허준’을 테마로 ▲허준음악회 ▲웰빙 음식대회 ▲어의·의녀복 체험 ▲약령시장 등이 열린다.
주최측은 “우리 민족의학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발판으로 삼아 허준 축제를 경쟁력 있는 국가적 관광자원으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 ‘허준축제’를 ‘허준박물관’과 함께 강서구를 한의학의 테마관광명소(한의문화관광타운)로 개발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